책이나 글을 읽다 보면서 많이 나오는 내용 중에 강조하는 것 중에 하나인 "현재보다 미래의 자신에게 투자해라"'라는 말을 말이 있는데 '나는 왜 그러지 못하고 살았을까?'에 대해 짧게 생각해 보았다. 현재의 달콤함을 이기지 못해서. 결과가 당장 나오지 않아서. 결과가 언제 나올지 몰라서( 결과의 확실성이 없어서) 미래를 볼 여유가 없어서. 등등.. 나열하고 보니 난 여전히 핑계를 대고 있구나.. 생각도 들면서 현재가 정말 막막하고 버거운데 어떻게 헤쳐나가야 할지 몰라 답답하긴 매 한 가지다. 앞서 말한 꾸준함.. 묵묵함.. 이런 것들이 정말 힘든 거라는 걸 다시 한번 느끼게 되는 시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