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 노트 & 일기

잘가다가 삐끗.. 다시 정신차려야지.(feat 코인의 늪)

툭툭이 2024. 12. 10. 22:44

안녕하세요 툭툭이  입니다.
근  한달을  꾸준히  글을  쓰다가  저번  주말동안  글쓰기를  쉬었는데요..  제가  잠깐  안좋은  길로  빠졌다가  나온거  같습니다.

요즘  부업이니  뭐니  뭐라도  해보자라는  마음에 찾아보다가  결국에  다시 또  코인판에  들어가버렸네요.

다시  한 번  코인의  무서움을  느꼈습니다.
주말동안  바쁘기도  했지만, 그래도 최근에는  틈틈히  짬내서  어떤 글을  쓸지  고민도  해보고,  인터넷  강의도  듣고,  정말  틈이나면  책도  읽었었는데

코인을  시작하고나니 정말  틈만나면  보게되고,
돈을  거는  순간  정말  조마조마한  마음에  끊임없이  올라와서  아무것도  손에  잡히질  않더라구요.

하필, 코인에서  선물거래(레버리지를  사용하여  거래하는 방식)에  발을  들여서

꼬깃꼬깃  모아둔 10만원도  날리고,
어젯밤엔  4간정도바께  못자고,
덕분에  하루종일  피곤하고

내  생활에  이렇게까지  영향을  미칠 수 있나  싶었습니다.

10만원도  큰  돈이  아닐수도  있지만,
앱테크니  부업이니  해서  벌려고하면  만원  한장도  벌기  그렇게  힘들고  노력을  쏟아야  하는데,
단  2일만에  이렇게  사라지니  정말  현타가  크게  왔네요.

결론.
다시 공부,독서, 블로그에  집중하자.
코인은  나에게  많은  악영향을  미친다.
하지만, 그만 둘  자신은  없다. (공부해서  신중하게  하자)

제가  잃었다고  해서  무작정  나쁘다고만  생각하지는 않지만, 무턱대고  한다면  너무나도  리스크가  크고  위험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시작하시는 분들이  계시다면  신중하게  생각하시고  도전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