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한 때(혹은 지금까지도) 잘 사는 사람들(돈 잘 버는 사람들 , 돈 많은 사람들)을 보고 부러움을 많이 느꼈다.
그 부럼움 속에는 존경, 시샘, 질투, 자책과 같은 복합적인 감정들이 있는거 같다.
그러면서도 나는 '이렇게 저렇게 해서 돈을 많이 벌꺼야', '이 정도 돈이 모이면 뭘 해야하지?' 등과 같은 상상도 많이 하는 편이다.
그런데 오늘 문득 그런 생각이 들었다.
내가 노력해서 얻은 성공이라는게
남들눈에 질투, 시샘이라는 감정으로 다가온다면
어쩌면 내 노력의 결과를 무시하는것 같은 느낌과 속상한 감정이 들 수도 있겠다라고..
비록 성공의 과정이 정말 운이 좋아서, 비교적 쉽게 가는 사람도 많겠지만
지금은 그들을 인정하고 '내가 할 일' 을 하는데 조금 더 노력을 기울이는게 미래의 나에게 더 이득일 거 같다는 생각이 결론이다.
그러니 너무 부러워 하지 말자.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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