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블완 19일차. 월요일 아침이 힘든 이유(월요병)

여러분은  월요일  아침이  힘드신가요?
힘들면  이유(원인)에  대해  생각해  보신 적이  있으신가요??

저는  매주  월요일이  너무  힘든  탓에  오늘은 '내가  왜  월요일만  되면  이렇게  힘이 들까?'라는  생각을  해봤어요. (참고로,  힘든  이유를  알려드리고자  하는  것보다, 오로지  제가  왜  힘든지에  대한  생각을  포스팅해보려고  합니다.^^;)

저한테는 직접적인  원인과  간접적(심리적인)  원인 두 가지가  있는데요.

직접적 원인은 일요일 밤에  늦게 잡니다.(수면 부족)
저는  평일에 새벽출근을  해서  평일에는  11시 정도만 돼도 정신이  혼미해지고  바로  뻗어버리는데, 주말이  되면  (금, 토 저녁) 잠을  늦게  자게  되더라고요.
(아마  심리적인  요인이  작용해서  그런 거  같아요.)

'평일에  일찍 잤으니, 주말  저녁만큼은  내가  못 본 거 못한 거 마음껏  할 거야!' 또는  '내일은  그래도  늦잠 잘 수  있으니 오늘  조금  늦게 자도  평소랑  자는 시간이  비슷하네?!' 등등..

문제는  그렇게 이틀 동안  생활패턴이  바뀌어  버려서  일요일  밤에는  자려고  누워도  잠이  잘  안 오더라고요.

간접적 원인(심리적 원인)
아마  저를  포함한  대부분이  월요병을  겪는  이유인 거  같은데요. 내일부터  시작되는  한 주가  쉽지 않겠다는  막연한 걱정부터, 요번 주  보상을  받으려면  5일을  또  열심히  달려야 한다는  압박감 때문인 거  같습니다.

해결방안
저도  궁금해서  해결방안을  검색해 보았는데요.
스트레칭하기, 물 많이  마시기, 자긴 전  누워서  핸드폰 안 보기 등등  스트레스(긴장감)를  풀어줄 수  있는  물리적인  방법들이 있었습니다.


사실  너무  당연하고, 평소에도  필요한 것들이라  많이  와닿지는  않았지만,  다음 주는  월요병  없는  월요일을  맞이하는 게  이번 주말  목표이지  않을까  싶네요.

다들 한 주  첫날을  이겨내시느라  고생하셨고, 이번 한 주도  파이팅해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