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 노트 & 일기

오블완 5일차. 묵묵함

툭툭이 2024. 11. 11. 10:31

월요일의  아침이  밝았다.
정신없는  주말을  보내고 다시  일상으로  돌아왔는데, 생각보다  평온한  느낌.

챌린지를  하면서  느끼는  신기한  점은
글  몇 자  쓰지도  않는  내가 계속해서  혼자되네이고  다짐하고 생각하려고  하는  나  자신을  글을  쓸 때마다  발견한다는  것  같다.

오늘은 자신의  일을  묵묵하게  하는  사람들의 대단함에  대해서  혼자  문뜩  생각해 보았다.

힘들고  지루한  일을  할수록, 꾀부리고  싶고  다음으로  넘기기 쉽기  마련인데

주변에  보면 한 명씩은  그런 것들은  신경 쓰지 않게  묵묵히  해나가는  사람이 있다.

그렇게  행동하지 못하는  내 자신을  볼 때마다  그  사람들이  그렇게  하는 것에  대해  얼마나  대단하고  멋있는지 느껴지는데,

나도  그런 사람이  되고 싶다는  생각을  하며  하루를  시작해 본다!



아무것도  아닌 것처럼,, 그렇지만  대단한  일.
챌린지를  하루하루  완성시켜 가며  그런 사람이  되기 위해 앞으로  전진 1보.

오블완 5일 차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