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나에게 휴가를 주기로 했다.
막상 갑자기 쉬려는데 뭘 해야할지 모르겠더라.
그래서 무작정 나와 걸었다.
혼코노도 하고,
처음으로 혼술이라는 것도 해봤다.
(집에서는 많이 했지만...)
들어갈까 말까 고민 했는데 들어오고나니 나름 재미있다 ㅋㅋㅋ
이 시간이 마냥 행복하다.
한 번씩 나에게 이렇게 휴식을 주는것도 내 일상에 활력을 줄 수 있지 않을까 한다.
고생했다. 나 진짜 고생했다 오늘 하루..